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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맞아?"…친애하는판사님께 전과 5범 파격 변신

"윤시윤 맞아?"…친애하는판사님께 전과 5범 파격 변신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전과 5범으로 변신한다.

4일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 측은 윤시윤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윤시윤은 '친애하는 판사님께'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그야말로 역대급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속 윤시윤이 뿜어내는 에너지가 강렬해서 한 번, 그의 변신이 파격적이라 또 한 번 도무지 눈을 뗄 수 없다.

윤시윤은 어두컴컴한 공간에서 열성적으로 종이에 무언가를 쓰고 있다. 그의 오른 팔에는 천사 모양의 그림과 'ANGLE'이라는 글자가 문신으로 새겨져 있으며, 그의 눈빛과 표정은 한껏 불량하고 날카롭다. 동시에 찰나를 포착한 스틸만으로도 느껴지는 강하게 드러난 열연과 존재감이 본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윤시윤은 극중 전과 5범 밑바닥 인생 한강호 역을 맡았다. 한강호는 '인생이란 오늘 하루를 사는 것, 잘 살던 막 살던 어차피 내일은 없다'는 모토로 살아온 인물. 그렇게 쓰레기 취급 받던 전과 5범 한강호가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법복을 입고 불량 판사가 된다. 기존의 이미지와는 완벽하게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배우 윤시윤의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 성장기. '훈남정음' 바통을 이어 받아 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이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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