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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상표권 부당 이전해 사익 추구"…대한항공 임직원, 총수 일가 검찰 고발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8.07.04 15:16 수정 2018.07.04 17:3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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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과 직원연대, 시민단체가 오늘(4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아들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조양호 회장 부자가 "대한항공 상표권을 계열사에 부당하게 이전해 사익을 챙겼다"며 "2014∼2017년 현금 배당으로 37억 원을 수령하는 등 대한항공 상표권 승계의 최종 수혜자는 총수 일가"라고 주장했습니다.

전 대한항공 사무장인 박창진 대한항공 직원연대 공동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총수 일가가 물러날 때까지 투쟁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측은 "상표권은 적법한 방식으로 귀속됐다"면서 "사익 편취나 배임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영상취재: 박현철, 영상편집: 이홍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