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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 받아 잠적"…경찰, P2P 대출업체 수사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개인 사이 대출을 중개해주는 P2P 대출업체 P사 대표 등 관계자들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소장을 접수한 투자자들은 "P사가 대출금 투자를 받은 뒤 수익을 돌려주지 않고 대표가 잠적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업체 대표는 실질적인 회사 운영을 하는 다른 임원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실질적인 회사 운영 담당자가 잠적한 것으로 보인다며 계좌 추적으로 피해 금액 규모를 파악하고 관계자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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