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제주 앞바다 '태풍주의보'‥남쪽 먼바다 '태풍경보'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3일) 새벽 3시를 기해 서부를 제외한 제주도 앞바다의 풍랑주의보를 태풍주의보로 격상했습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는 태풍경보로 격상됐습니다.

서부를 제외한 제주도 육상 전역에는 오늘 새벽을 기해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 산지와 남동부를 중심으로 50~1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바람이 차차 매우 강해져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은 오늘 새벽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동해 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