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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층 창문서 개 던져" 112 신고…주인과 격리해 동물병원 이송

경기도 파주시 한 아파트 단지 2층에서 창문 밖으로 개를 던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1일) 저녁 파주시 운정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반려견 학대를 의심하는 내용의 경찰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목격자는 경찰에 "2층에서 창문 밖으로 개를 던져 개가 피를 흘리며 떨어져 있었다"며 "개를 때리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고 말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다친 개를 발견하고 개주인으로부터 격리시켜 인근 동물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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