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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보다 응원을…홍수현♥마이크로닷, 띠동갑 대세커플 될까

편견보다 응원을…홍수현♥마이크로닷, 띠동갑 대세커플 될까
배우 홍수현(38)과 래퍼 마이크로닷(26)이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채널A '도시어부'에서 처음 만난 뒤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 1일 홍수현의 소속사 측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알게 됐고,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됐다."면서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히며 마이크로닷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도시어부' 이후 SNS를 통해서 사랑을 드러내왔다. 마이크로닷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한 뒤 홍수현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홍수현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한 인증샷을 공개하자 해당 게시물에 하트 댓글을 달아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각각 1993년생과 1981년생으로 띠동갑 커플. 마이크로닷이 2006년 중학생 때 래퍼로 데뷔했을 당시 홍수현은 이미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띠동갑 나이차이를 가졌지만 각각 래퍼와 배우로서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홍수현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 '공주의 남자', '샐러리맨 초한지' 등 1999년 데뷔 이후 쉼 없이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마이크로닷은 래퍼로서 음반활동 외에도 '정글의 법칙', '원나잇 푸드트립' 등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만남에 많은 사람들이 나이차이에 대한 편견보다는 응원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이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으면서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커플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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