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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속 버디' 우즈, 퀴큰론스 내셔널 3R 공동 10위

타이거 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퀴큰론스 내셔널에서 이틀 연속 선전하며 톱 10 진입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우즈는 오늘(1일) 미국 포토맥의 TPC 포토맥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를 묶어 2타를 줄였습니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로, 선두와 6타 차 공동 10위입니다.

퍼터를 바꾸고 이번 대회에 출전한 우즈는 전날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공동 11위로 올라선 데 이어 셋째 날도 준수한 성적으로 상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전반에 네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샷과 퍼팅 감각이 좋아 마지막 라운드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됐습니다.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기록한 아브라암 안세르가 선두로 치고 올라왔습니다.

5타를 줄인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와 공동 선두입니다.

강성훈은 버디 6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6언더파로 공동 16위, 안병훈도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4언더파 공동 2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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