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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KPMG 챔피언십 3R 선두 '메이저 3승 눈앞'

유소연이 메이저 대회 세 번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유소연은 오늘(1일)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KPMG챔피언십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사흘간 11언더파 205타의 성적을 낸 유소연은 2위 브룩 헨더슨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투어 통산 6승을 따낸 유소연은 메이저 대회에서는 2011년 US오픈, 지난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바 있습니다.

유소연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도 있습니다.

2라운드까지 유소연과 공동 선두를 달렸던 헨더슨과 박성현은 각각 2위와 3위로 밀렸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김인경과 김효주가 나란히 4언더파 212타로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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