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에서 신들린 선방을 선보인 대표팀의 조현우 골키퍼가 외신이 선정한 조별리그 베스트 11에 잇따라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프랑스 매체 유로스포츠는 조별리그 베스트 11 골키퍼 부문에 조현우를 선정했습니다.
유로스포츠는 "대회 전 헤어스타일로 주목받던 조현우가 대회 초반에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독일전에서 영웅적인 활약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밖에 프랑스 풋 메르카도와 스페인 매체 아스도 나란히 조현우를 베스트 11에 선정했습니다.
남미 최대 축구 전문지 엘 그라피코는 조현우가 독일 고레츠카의 헤딩슛을 막는 장면을 이 주의 선방으로 꼽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