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생법안 처리 서둘러 일하는 국회 모습 보여야"

더불어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30일 "하루빨리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민생법안 처리를 서둘러 국민께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6월 임시국회가 '방탄국회'로 시작해 '허탕국회'로 끝나 안타깝고 국민께 송구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새 의장단이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국회를 열어 무쟁점 법안이라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어 지방선거 이후 경제와 민생에 대한 국민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며 문재인 정부와 여당은 더욱더 책임 있게 민생을 챙기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