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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케빈 나, 브리티시오픈 출전 자격 획득

안병훈과 재미교포 케빈 나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안병훈과 케빈 나가 체즈 리비, 찰스 하월 3세, 보 호슬러 등과 함께 세계랭킹 상위 선수 자격으로 올해 브리티시오픈에 나가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브리티시오픈은 7월 19일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앵거스의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열립니다.

브리티시오픈에 세계랭킹 상위 선수 자격으로 출전하려면 5월 말 기준으로 50위 안에 들어야 합니다.

안병훈은 현재 56위, 케빈 나는 63위로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으나 대기 명단에 있다가 이날 대회 출전이 확정됐습니다.

안병훈 외에 김시우와 최민철, 박상현이 올해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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