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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60배 차이' 12세 이하 아동 충치 치료 비용 낮춘다

'최고 60배 차이' 12세 이하 아동 충치 치료 비용 낮춘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충치 치료에 널리 쓰이는 시술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돼 앞으로 12세 이하 아동의 충치 치료 비용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그동안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해 전액 환자 본인이 부담해온 비급여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술이 오는 11월부터 보험급여 대상으로 바뀝니다.

12세 이하 어린이의 초기 충치 치료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으로 복지부는 이를 위해 1천400억원 안팎의 보험재정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광중합형 복합레진은 충전치료를 위한 시술 재료의 일종으로 시술 시간이 단축되고 성공률이 높습니다.

이런 장점으로 현재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처치는 충치 치료에 널리 사용되지만, 건강보험 급여대상이 아니어서 환자에게 경제적 부담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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