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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김혜진, KLPGA 투어 맥콜·용평리조트오픈 첫날 선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맥콜·용평리조트오픈 첫날 박성원과 김혜진이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박성원은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 (파72·6천36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4타를 쳤습니다.

2016년 6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박성원은 2년 만에 개인 통산 2승째를 바라보게 됐습니다.

박성원은 올해 14개 대회에 출전해 9번이나 컷 탈락하는 등 부진했지만 모처럼 반등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신인 김혜진 역시 같은 성적으로 대회 첫날을 박성원과 함께 공동 1위로 마쳤습니다.

김혜진의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은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40위입니다.

한진선이 7언더파로 1타 차 단독 3위, 조정민과 김지현이 나란히 6언더파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

조정민은 이달 초 끝난 롯데 칸타타 오픈에서 우승했고, 김지현은 4월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시즌 2승째를 노립니다.

지난주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한 특급 신인 최혜진은 2언더파 공동 42위를 기록했습니다.

유승연은 17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으로 기아자동차 K9 승용차를 받게 됐습니다.

유승연의 1라운드 성적은 이븐파 공동 68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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