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늘(29일) 오후 4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입니다.
북부권 최고 오존농도는 양주시 고읍 측정소의 0.130ppm입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합니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삼가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