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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전속력으로 골문을 두드려라!" 차범근이 말하는 독일전 필승전략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이자 전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차범근 씨가 국제축구연맹(FIFA)와 가진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차범근 전 감독은 "독일이 강력한 팀인 건 맞지만 우리도 기회는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차범근 전 감독은 "독일은 현재 수비가 퇴장과 부상으로 빠져 있는 상황이고 지난 경기에서 중앙 수비가 문제를 많이 보였다"고 진단했습니다.

공격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몰아친다면 우리도 독일의 수비를 뚫을 수 있다는 진단입니다.

차범근 전 감독은 "첫 경기 때 보면 수비할 때는 안정적이었는데 공격 기회가 만들어졌을 때 빨리 공격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아쉬웠다"고 지난 경기를 되짚었습니다.

차범근 전 감독은 "독일팀은 1차전에 비해서 2차전이 많이 나아졌다. 그러나 허점은 분명히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의 투지를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차범근 전 감독은 "공격과 수비 전환을 빨리 하되 공격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전속력으로 가장 빠르게 상대의 문을 향해서 공격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과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차범근 전 감독은 "독일의 경우 공격 작업을 수비와 미드필더에서 해오다가 공이 차단됐을 때 상당히 위험한 장면을 노출했다. 그런 기회가 주어졌을 때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화면제공 : FIFA, 영상 편집 : 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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