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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 보고도 '침묵?'…내일 독일전 주심은 '논란의 심판'

내일(27일) 독일전의 주심은 미국의 마크 가이거 심판으로 정해졌습니다.

지난 20일 포르투갈과 모로코 경기에서 논란에 휩싸였던 사람입니다.

모로코가 포르투갈에 1대 0으로 뒤진 후반 35분, 모로코의 코너킥이 페페 무릎에 이어 팔에 맞았습니다.

가이거 주심은 분명히 보고도 핸드볼 반칙을 선언하지 않았고 비디오판독도 요청하지 않아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비디오판독이 유독 유럽에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지금까지 페널티킥이 20차례 선언돼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그중 비디오판독으로 결정된 것은 40%에 해당하는 8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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