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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김구 서거일'에 송은이·김숙 '실검' 프로젝트

69년 전 오늘(26일)은, 백범 김구 선생이 암살범의 총에 맞아 서거한 날입니다.

방송인 송은이·김숙이 김구 선생 서거일을 맞아 특별한 프로젝트에 나섰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김구 서거일'입니다.

그 프로젝트는 오늘 하루 김구 선생을 실시간 검색어로 올려놓기입니다.

김구 선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송은이와 김숙이 맡은 임무입니다.

서경덕 교수가 만든 관련 카드뉴스를 SNS에 올리고 이를 확산시켜 김구 선생을 오늘 뉴스의 중심으로 만들자는 역사 캠페인인데요, 여기서 김구 선생의 삶을 다시 조명해 보겠습니다.

김구 선생은 1896년 명성황후 시해범을 살해해 사형선고를 받았고 고종의 특사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출옥 후에는 '신민회'에 가입해 독립운동에 전념했습니다.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일제 탄압이 더욱 흉포해지자 중국 상하이로 거처를 옮겨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본격적인 항거에 나섰습니다.

1945년, 광복과 함께 고국으로 돌아온 김구 선생은 친일파 숙청을 주장하고 한반도의 '민족 통일'을 염원했는데요, 1949년 6월 26일, 육군 장교 안두희의 총탄에 맞아 숨을 거뒀습니다.

누리꾼들은 "김구 선생이 대통령 됐다면 적어도 친일파는 떵떵거리면서 살지 못했을 텐데…" "안두희 일가 재산 몰수해야 한다…김구 암살하고 번 돈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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