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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미정상회담은 큰 성공…북한서 반미 간판 사라졌다"

트럼프 "북미정상회담은 큰 성공…북한서 반미 간판 사라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12 북미정상회담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고 자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웨스트컬럼비아에서 열린 헨리 맥매스터 주지사 지지 유세에서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북한 비핵화 등의 성과를 과시했다고 지역지 포스트 앤드 쿠리어와 미국의소리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우리는 하늘을 보지 않는다. 저 위에 어떤 로켓도 없다"며 "우리는 큰 성공을 거뒀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이 전국 곳곳에서 반미 간판을 내리고 있다"며 "내가 곳곳에 내건 반 언론 간판 같은 반미 간판이 북한 전역에 있었는데 그것들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도 자신 덕분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림픽, 그 올림픽에서 시작됐다"며 "올림픽이 큰 실패로 끝날 수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성공했고, 문재인 대통령도 우리 공을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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