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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알리바바 회장 "비트코인은 거품"

마윈 알리바바 회장 "비트코인은 거품"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 회장이 비트코인에 거품의 소지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보도를 보면 마윈 회장은 최근 홍콩에서 열린 그룹 계열사 행사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유망하게 보고 이에 투자하고 있지만 이 기술의 첫 결실인 비트코인은 부정적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마윈 회장은 이어 "블록체인 기술 자체는 거품이 아니지만 비트코인은 그럴 수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응용한 비트코인이 "돈벌이의 수단과 개념"으로 전락했다고 말했습니다.

비트코인 거래 가격은 지난해 1천300% 오르면서 2만 달러에 근접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하락을 거듭해 6천280달러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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