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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올해 6·25에는 美 비난 없어…'강대한 적' 표현

매년 6월 25일이면 미국을 향해 거친 비난을 쏟아내던 북한 매체들이 올해는 비난의 글을 한 건도 내지 않았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25일) 자 신문에서 6.25의 의미를 부각하며 주민들의 투쟁담과 공로를 소개했지만 미국을 비난하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특히 전쟁 상대였던 미국에 대해 평소 '미 제국주의'라고 지칭했지만 올해는 '강대한 적'이라고만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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