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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3,4편도 만든다…국내 최초 4부작 영화

'신과함께' 3,4편도 만든다…국내 최초 4부작 영화
영화 '신과 함께'가 4부작으로 만들어진다.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 측은 "'신과함께' 시리즈의 3편과 4편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무로 상업영화 중 4부작으로 영화가 만들어지는 것은 공포영화 '여고괴담'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최초다. 

'신과함께'의 3,4편 역시 전편에 이어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전망이다. 동시 제작했던 1,2과 마찬가지로 3·4편도 동시 제작 및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3,4편 제작의 일정 및 내용은 아직 미정이다. 리얼라이즈픽쳐스 측은 "프리퀄이나 스핀오프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고 전했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지난해 12월 개봉해 전국 1,44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개봉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2편인 '신과함께-인과 연'은 오는 8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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