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들, 독일전서 붉은색 상의 유니폼 착용

태극전사들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독일과 경기에 전통의 붉은색 상의 유니폼을 입고 출전합니다.

우리 대표팀은 모레(27일) 밤 11시 카잔 아레나에서 열리는 독일과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상의는 붉은색, 하의는 검은색 유니폼을 입습니다.

어제 열렸던 멕시코전 때와 같은 색상입니다.

한국 대표팀은 전통적으로 붉은색을 기본으로 하고, 보조 색상으로 흰색 또는 파란색을 선택해 왔습니다.

상대 팀인 독일은 청록색 상의와 흰색 하의를 입고 맞섭니다.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추첨에 따라 홈팀인 A팀과 원정팀인 B팀이 결정되는데, A팀이 주 유니폼을 입게 되고, 상대 팀은 A팀의 유니폼과 대비되는 색상으로 입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