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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루카쿠, 32년 만에 '2경기 연속 멀티 골'

벨기에는 막강한 화력으로 튀니지를 꺾고 2경기 연속 대승을 거뒀습니다.

벨기에의 루카쿠는 월드컵에서 32년 만에 '2경기 연속 멀티 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벨기에는 전반 6분 애매한 페널티킥 판정 덕에 리드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미드필더들의 절묘한 패스를 루카쿠가 잇따라 골로 연결했습니다.

전반 16분 메르텐스의 스루패스를 왼발슛으로 마무리했고요, 전반 종료 직전 뫼니에의 패스를 감각적인 로빙슛으로 연결해 월드컵에서 32년 만에 2경기 연속 멀티 골을 기록해 호날두와 함께 득점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후반전에도 완벽한 공격 조직력으로 아자르와 바추아이의 추가 골을 만들어낸 벨기에가 5대 2 완승으로 2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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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밤에는 1차전에서 콜롬비아를 잡은 일본이 세네갈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1차전에서 두 골을 터뜨렸던 잉글랜드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이 파나마 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할지도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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