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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러, 최적 파트너", 푸틴 "생산적 회담 확신"

문 대통령 "한러, 최적 파트너", 푸틴 "생산적 회담 확신"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2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확대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상호 보완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경제협력 구조로 돼 있다면서 한국과 러시아는 서로에게 최적인 실질적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3월 연두교서를 통해 최저임금 인상, 복지 수준 향상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이는 우리 정부의 사람중심 경제 정책과 일맥상통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국 국민도 두 나라의 미래지향적인 관계 발전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최근 러시아에서 실시된 조사에서 러시아 국민이 양국 간 전략적 협력관계 발전에 높은 기대감을 표명한 데서도 잘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이 모스크바에 온 것을 환영하며 오늘 회담이 아주 생산적일 것으로 확신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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