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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골프 예선 통과자 연일 선전…한창원 2R 6언더파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선수들의 선전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창원은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중간합계 5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친 한창원은 오후 3시 50분 현재 선두 최호성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창원은 KPGA 코리안투어 4월30일 기준 상금랭킹 60위 이내에 들지 못해 예선을 치러 이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상위권에 오른 최호성과 이근호도 예선을 거쳐 출전했습니다.

한국오픈에 예선이 도입된 2006년 이후 예선을 거친 선수가 우승한 사례는 아직 없습니다.

2부투어를 거쳐 지난해 코리안투어에 복귀한 한창원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50번 넘게 경기를 치러봤다" 면서 '예선 통과자'의 반란을 기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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