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와 함께 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개해 왔다.
지난 1일에 그는 “나의 인어공주”라는 글과 함께, 푸른색 드레스를 입고 피아노 연주회를 마친 것으로 보이는 아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커플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그에 앞서 5월 20일에는 아내가 자신의 볼에 뽀뽀하는 모습을 담은 흑백사진과 함께 “내 옆에 그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겨운의 인스타그램은 아내와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순간들을 담은 사진들이 대다수다. 웨딩사진에는 “꽃길만 걷게 해 줄게요”라며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정겨운의 의지도 담겼다.
한편 한 번 이혼의 아픔을 겪은 정겨운은 지난해 9월, 클래식을 전공한 음대생과 열애 1년만에 재혼했다.
[사진=정겨운 인스타그램]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