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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 IBK기업은행과 세터 트레이드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이 주전 세터를 맞바꿨습니다.

GS칼텍스에서 뛰던 이나연이 IBK기업은행으로 옮기고, 이고은은 GS칼텍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습니다.

IBK기업은행 창단 멤버인 이나연은 2012년 GS칼텍스로 이적했다가 6년 만에 친정에 복귀합니다.

GS칼텍스 구단은 챔피언결정전과 같은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한 이고은을 영입해 세터진에 변화를 줬다면서 이고은의 악착같은 수비가 팀의 빠르고 끈끈한 배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고은은 2013-2014 정규리그 때 1라운드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해 2016-2017시즌 IBK기업은행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탄탄한 기본기와 꾸준한 활약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IBK기업은행은 국가 대표팀에서 활약해 많은 경험을 쌓은 이나연이 가세해 주전 세터 염혜선과 더불어 더욱 안정적이고 탄탄한 플레이를 펼치게 됐다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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