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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주점 방화범 "손님 몰릴 때까지 기다렸다 범행"

33명의 사상자를 낸 전북 군산 주점 방화범은 손님이 몰리는 시간을 기다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화용의자 이 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점 앞에 기름통을 놓고 기다렸다"며 "손님이 많은 것을 확인하고 바닥에 휘발유를 뿌린 다음에 라이터로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많은 인명피해를 노리고 방화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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