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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영화 '여중생A'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오늘(21일)은 이번 주 개봉 영화를 소개해 드립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여중생A' / 감독 : 이경섭 / 주연 : 김환희·김준면]

[(다크 조심해야 돼.) 역시 다크야.]

화려한 게임 속 세상과 달리 중학생 미래의 현실은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입니다.

폭력적인 아버지와 바쁜 엄마, 자신을 따돌리는 친구들.

[내 주변엔 다 내 편이 아닌 사람들만 있는데]

랜선 친구 재희를 만나면서 미래의 삶에도 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청소년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그리며 따뜻한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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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라' / 감독 : 잔 울카이]

[이리 오렴 ]

한국전쟁의 포화 속에서 한 병사가 어둠 속에서 울고 있는 아이를 만납니다.

그렇게 아빠와 딸이 된 터키인 참전용사 슐레이만과 5살 전쟁고아 '아일라' 1년간의 짧은 만남과 60년간의 그리움 끝에 극적으로 재회하기까지 2010년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던 전쟁고아 '아일라'의 실화를 스크린에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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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았다' / 감독 : 자비에 르그랑]

이혼한 부부가 판사 앞에 앉았습니다.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남편을 피해 잠적했다는 엄마와 아내가 아이들을 세뇌시켜 자신과 갈라놓으려 한다는 아빠.

[누가 거짓말쟁이일까요?]

이들 사이에 숨겨진 이야기가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 펼쳐집니다.

베니스영화제 2관왕에 오른 스릴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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