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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로사노·할도르손,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빛낸 스타

호날두·로사노·할도르손,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빛낸 스타
영국 BBC와 미국 ESPN은 2018 러시아 월드컵 1차전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두 매체가 모두 베스트 11로 선정한 선수는 호날두(포르투갈)와 로사노(멕시코), 하들도르손(아이슬란드), 콜라로프(세르비아), 고딘(우루과이) 등 5명입니다.

호날두는 스페인과의 B조 1차전에서 3골을 몰아넣었습니다.

경기는 3대 3 무승부로 끝났지만, 호날두 덕에 포르투갈은 우승 후보 스페인과 승점 1점을 나눠 가질 수 있었습니다.
멕시코 축구대표팀 로사노 (사진=게티이미지)
로사노는 F조 1차전에서 독일을 상대로 월드컵 본선 무대 첫 골을 넣었습니다.

완벽하게 공을 다룬 로사노 덕에 멕시코는 우승 후보 독일을 1대 0으로 격파했습니다.

1차전 최대 이변은 아이슬란드가 만들었습니다.

아이슬란드는 D조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메시의 페널티킥을 막은 하들도르손의 선방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코스타리카와의 E조 1차전에서 화려한 프리킥 골을 넣은 콜라로프와 이집트를 상대한 A조 1차전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펼친 베테랑 수비수 고딘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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