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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히메네스 "한국 축구, 오랫동안 분석했다"

멕시코 히메네스 "한국 축구, 오랫동안 분석했다"
▲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과 F조 예선 2차전을 치를 멕시코의 미드필드 마르코 파비안(왼쪽)과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가 19일 모스크바 노보고르스크 다이나모 훈련장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멕시코 월드컵 대표팀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가 한국 대표팀을 오랜 기간 분석했다며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히메네스는 현지시각으로 어제(19일) 러시아 모스크바 노보고르스크 다이나모 훈련장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의 평가전을 중점적으로 봤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히메네스는 한국은 빠른 축구를 하는 팀으로 기술 좋은 선수들이 많아 조심히 상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히메네스는 멕시코가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통과할 것이라며 한국전에서 승리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한국 대표팀과 오는 23일 경기를 앞둔 멕시코는 오늘 모스크바에서 마지막 훈련을 한 뒤 내일 소치로 이동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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