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남부에 있는 제3의 도시 말뫼에서 어제(18일) 오후 범죄 조직간 다툼으로 보이는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은 말뫼 중심가의 경찰서에서 백 미터 정도 떨어진 인터넷 카페에서 19살에서 31살 사이의 남성 6명이 총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스웨덴 경찰은 총격 당한 사람들은 폭력조직 소속으로, 조직범죄에 연루된 것으로 보인다며 희생자들의 자세한 신원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