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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여자농구 드래프트 1순위로 WNBA 출신 파커 지명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시카고 스카이에서 뛰는 샤이엔 파커가 국내 여자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부천 KEB하나은행에 지명됐습니다.

오늘(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사옥에서 열린 2018-2019 외국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하나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파커는 올해 WNBA에서 경기당 10.9점에 8리바운드를 기록 중인 선숩니다.

2순위는 구리 KDB생명에서 지명권을 행사했으며 지난 시즌 청주 국민은행에서 뛴 다미리스 단타스를 지명했습니다.

단타스는 이번 시즌 WNBA 애틀랜타 드림에서 평균 4.5점에 2.8리바운드의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3순위 용인 삼성생명은 티아나 호킨스, 4순위 인천 신한은행은 나탈리 어천와를 각각 지명했습니다.

이어 5순위 국민은행은 카일라 쏜튼, 6순위 아산 우리은행은 크리스탈 토마스와 함께 2018-2019시즌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지명된 6명 가운데 파커와 토마스는 한국 무대에 처음 데뷔하는 선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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