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간 후속 회담 등 이번주 남북간 교류 일정이 잇따라 예고돼 있습니다.
내일(18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는 남북 체육회담이 개최됩니다.
남북은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2018 아시아경기대회 참가 문제와 함께, 남북통일농구경기 등 체육분야 교류협력문제를 협의할 예정입니다.
19일과 20일에는 개성공단 연락사무소 개소 준비를 위해 통일부와 현대아산 관계자 등 우리측 인원 17명이 출퇴근 형식으로 방북합니다.
22일에는 금강산에서 적십자 회담이 열려 광복절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