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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대법원장 "수사 협조"에 본격수사 채비…사건 재배당

김명수 대법원장의 '수사 협조' 의지를 확인한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다음 주 월요일 관련 고발 사건 10여 건을 기존 공공 형사수사부 대신 다른 부서에 재배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발장 대부분에 피고발인으로 적시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 임종헌 전 차장 등이 수사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당분간 수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법원행정처 미공개 문건 확보와 디지털 포렌식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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