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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발 헛디뎌 바다에 빠진 70대 여성 구조

오늘(16일) 아침 6시 40분쯤 울산 화암추 등대 주변 바다 위에서 70대 여성이 경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울산 화암추 등대로부터 5m가량 떨어진 바다에 "할머니 한 분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울산해경은 방어진해경파출소와 해경구조대 및 경비정 2척을 급파해 소방과 힘을 합쳐 구조 작업에 나섰습니다.

구조된 여성은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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