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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한은정, 고소공포증 극복한 '정글 대모'

'정글의 법칙' 한은정, 고소공포증 극복한 '정글 대모'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의 한은정은 역시 '정글 대모'였다.

한은정은 낭떠러지에 매달려 눈물을 흘렸지만, 결국 고소공포증을 극복했다.

한은정은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 편에 이어 멕시코에서 두 번째 정글 생존에 도전 중이다. 그녀는 정글 경험자답게 초반부터 일취월장한 생존력으로 동생들을 아우르며 ‘정글 대모’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그런 한은정도 생존 4일 차에 무너져 내렸다. 한은정은 새로운 생존지를 찾던 도중 그림 같은 옥색 폭포를 발견하고 아름다운 풍경에 말을 잇지 못한 채 폭포를 감상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생존지로 가기 위한 지름길인 ‘폭포를 하강하라’는 극한 미션을 받고 멘붕에 빠진 것.

사전 인터뷰를 통해서도 평소 고소공포증이 너무 심해 조금이라도 위로 올라가는 놀이기구는 일절 못 탄다고 고백한 바 있었던 한은정은 무려 105m 높이의 폭포 앞에서 경악하며 “그냥 죽을래. 말도 안 돼. 이거 하면 인간 승리”라고 외쳤다.

몸 둘 바 몰라하던 한은정은 급기야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하지만 한은정은 동료들의 응원을 받으며 하강에 성공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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