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로이킴, CJ E&M과 재계약 '시너지 기대케 하는 남다른 의리'

로이킴이 CJ E&M 음악사업부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15일 SBS funE에 "로이킴이 CJ E&M과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 양측의 남다른 신뢰가 바탕이 된 것으로 안다.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로이킴은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 우승했다. 2013년 싱글 '봄봄봄'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감미로운 목소리와 무대 매너로 사랑 받고 있다. CJ E&M과는 약 7년여 가까이 계약을 맺으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하고 있다.

2015년 재계약 당시 CJ E&M 측은 "오랫동안 같이 작업하며 신뢰를 쌓아온 만큼 앞으로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로이킴은 8월 4일 오후 6시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2018 로이킴 라이브 피크닉 로이로祭(제)'를 개최한다.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