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은은 14일 자신의 SNS에 웨딩촬영 사진을 올리며 행복한 순간을 공개했다. 그는 “#결혼 #웨딩촬영 #부케 #간다 #D-156”란 해시태그와 함께 “플래너 없이도 씩씩하게 쿨하게 준비하고 있다! 열심히 잘해보자 남자야”라는 글을 남기며 결혼 준비에 한창인 근황을 전했다.
박원빈 역시 같은날 자신의 SNS에 웨딩촬영 사진을 게재하며 “전쟁의 시작인가? 평화의 단결인가?”이라며 결혼을 앞둔 재치있는 글과 함께 “#웨딩#결혼#유부초밥준비중#피로도가유격훈련뛰고행군하고복귀한느낌#심영은#니가고생이제일많았다”라는 해시태그로 연인 심영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원빈은 자신의 SNS에 “그냥 오래된 연인이 결혼하는 겁니다. 열심히 행복하게 살려고 정말 이 악물고 발버둥 치는 중입니다”라며 일부 악성 댓글을 남긴 네티즌들로 인해 “굳이 상처보다는 무관심이 좋겠습니다. 신기한 일을 당하는 중. 우리도 처음 있는 일이라 놀라는 중입니다”라는 심경을 추가적으로 남겼다.
[사진=박원빈, 심영은 인스타그램]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