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1년 공백기 느껴지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

그룹 블랙핑크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블랙핑크는 15일 서울 강남구 M CUBE에서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 발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블랙핑크는 1년이라는 긴 공백기 끝에 컴백했다. 제니는 "6~7개월 공백기도 길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됐다. 1년의 공백기를 가지면서 '블핑하우스'를 찍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앨범을 준비하려는 마음으로 여러 곡 작업을 했다.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 주려는 마음이 컸다. 양현석과 우리 모두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앨범이다. 팬들에게 죄송하지만 공백기에 보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1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에 타이틀곡 '뚜두뚜두'를 포함한 '스퀘어 업' 전곡을 발표한다. '뚜두뚜두'는 강력한 트랩 비트 위에 동양적 퍼커션 리듬이 더해진 곡으로 직설적인 가사와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