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국제통화기금은 오늘(15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폭탄으로 촉발된 무역전쟁이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IMF는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하는 징벌적 관세 의무는 보복을 불러일으키고 글로벌 공급체계를 중단시킴으로써 세계 경제 회복에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의 일방적인 조처에 의해 시작된 무역전쟁에 승자가 없다"면서 "양쪽 모두 패자만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