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 선수가 13년 만에 출전한 한국여자오픈 첫날 1오버파로 주춤했습니다.
박인비는 182m로 세팅된 파3 3번 홀에서 티샷을 이렇게 홀 가까이 붙여서 첫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그런데 이후 샷 난조로 보기 3개를 범했고요, 파 5, 10번 홀에서 기막힌 어프로치 샷으로 한 타를 만회해 1오버파 공동 55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장수연은 5언더파로 코스레코드를 작성하며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