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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北비핵화, 신뢰하되 검증할 것…대북제재는 유지"

펜스 "北비핵화, 신뢰하되 검증할 것…대북제재는 유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누구든 전쟁을 일으킬 수 있지만 평화를 달성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지지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남부침례교연맹 연설에서 북미 정상회담은 "직접적이고 정직하며, 도발적이고 생산적이었다"며 "북한 지도자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힘을 통화 평화'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 우리를 오늘(14일) 이 단계에 오게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북한과 "추가협상을 진행하면서 신뢰하되 검증하겠다"며 북핵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대북제재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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