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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국민의선택]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교육감 선거 분석

[2018 국민의 선택]

오늘 밤 교육 대통령은 누가 될까요? 터치스크린에서 교육감 선거 짚어보겠습니다. 정당 공천을 받는, 기초 광역장과는 달리 교육감 후보들은 진보와 보수, 중도, 자신의 이념 성향을 전면에 드러내며 한 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교육감 선거 결과 살펴볼까요.당시 보수정권이었는데, 전체 17개 지역 가운데 무려 13곳에서 진보 성향의 교육감 당선자가 나왔습니다.

진보 교육감 후보들의 압승, 이유가 뭘까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2014년 4월 발생한 세월호 참사였습니다. 당시 정부의 무능한 대응에 모두가 분노했었죠, 그 분노가, 교육감 선거에서 표심으로 나타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변수는 단일화였습니다. 진보 진영은 단일화에 성공한 반면, 보수 진영은 단일화에 실패했었는데요. 때문에 교육감 선거에서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공식이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각 진영별로 단일화에 사활을 걸었는데요. 결과적으로 전체 59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고요, 진영별로 살펴보면 진보 28명, 보수 22명, 중도 9명의 후보가 나왔습니다.

'선거방송 명가' SBS가 야심차게 준비한 선거방송! '2018 국민의 선택'을 통해 더욱 다양해진 볼거리와 입체적인 분석을 전달합니다.

▶특집 모닝와이드 : 06:00~
▶2018 국민의 선택 1부 : 09:00~
▶특집 SBS 12뉴스 : 12:00~
▶특집 뉴스브리핑 : 14:00~
▶2018 국민의 선택 (2부) : 16:50~
▶2018 국민의 선택 특집 SBS 8뉴스 (3부) : 19:30~
▶2018 국민의 선택 (4부) ; 21:00~
▶2018 국민의 선택 (5부) : 22:50~

※ '2018 국민의 선택'은 SBS 방송과 유튜브 SBS뉴스 계정을 통해 생방송 및 다시보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편성 시간은 방송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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