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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950여 명 출마…시·도교육감 실제 표심 주목

[2018 국민의 선택]

<앵커>

이제 다른 지역도 가보겠습니다. 먼저 광주부터 연결해 봅니다.

KBC 고우리 기자, 광주는 어떤가요?

<기자>

광주 풍암중학교, 풍암동 제3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6시 정각부터 이곳을 포함해 광주·전남 1천2백여 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일제히 시작됐는데요, 이른 시각인데도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까지 포함해 모두 950여 명이 출마했는데요, 투표를 통해 지역 일꾼 423명과 국회의원 2명을 선출합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적인 우세를 보였는데요, 광주·전남 역시 민주당의 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야당과 무소속 후보가 얼마나 많은 기초단체장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사입니다.

또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던 시·도교육감 선거의 실제 표심도 주목됩니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전국 어디서나 할 수 있었던 사전투표와 달리, 오늘은 지정된 투표소에 가야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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