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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통해 공수해온 '전용 차량'…두 정상의 '차존심' 대결?

항공편 통해 공수해온 '전용 차량'…두 정상의 '차존심' 대결?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작성 2018.06.13 14:5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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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귀한 차길래?…북미정상회담 열리는 싱가포르에 '최애차' 공수해 타고 온 두 정상 '차존심' 제대로 보여준 두 정상.

도널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 전용차는 'The Beast'(야수) 캐딜락 프레지덴셜 리무진 (캐딜락 원) 길이: 5.5미터 무게: 9톤 출신: 미국 GM 문 한쪽의 두께만 20cm 이상입니다.

수류탄이 옆에서 터져도 '멀쩡'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차'라고 알려진 캐딜락 원 창문 역시 엄O손 파이처럼 9겹으로 포개진 특수 방탄유리입니다.

만일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 수혈용 '비상 혈액'도 비치되어있습니다.

최루탄 발사기 등 공격무기를 갖춘 한편 차량은 별도 산소발생장치가 있어 외부와 완전 차단되어 있습니다.

6.5리터 8기통 디젤엔진을 탑재, 리터당 연비가 1~2km 수준이지만 워낙 무겁다 보니 최대 시속은 100km 수준입니다.

다음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전용차 S600 풀만가드 (추정) 길이: 6미터 이상 무게: 3.8톤 이상 출신: 메르세데스 벤츠 얼핏 보기에는 트럼프 차문보다 덜 두꺼워 보이지만 특수 아라미드(총알받이 섬유)로 설계돼 강력한 방탄 성능을 자랑합니다.

+학익진 '방탄아재단' 화재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스프링클러와 화염방사기를 맞아도 불타지 않도록 특수 코팅 처리되어 있습니다.

타이어가 모두 터지더라도 고속 주행이 가능하고 막강한 방호능력에도 최고 시속은 160km 수준 (이라고…) 이론상 '캐달리가 원' 상대로 여유 있게 추월 가능합니다.

트럼프-김정은, 회담 전 항공편을 통해서까지 전용 차량을 공수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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