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9월 88CC서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인비테이셔널의 개최 장소가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으로 정해졌습니다.

박세리의 매니지먼트사는 "11일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대회 주최사인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이사와 박세리, 임동훈 88컨트리클럽 대표이사가 참석해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3년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MBC 엑스캔버스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이 있는 박세리는 "전통과 역사가 있는 88CC에서 대회를 열게 돼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1998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지 20주년을 맞는 올해 박세리인비테이셔널은 9월 21일부터 사흘간 열립니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