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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종민, "북미정상회담, 아주 역사적인 날"

'컬투쇼' 김종민, "북미정상회담, 아주 역사적인 날"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종민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로 방송에 합류한 김종민은 김태균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입담을 과시했다.

김종민은 먼저 "일일 DJ는 몇 번 경험해본 적이 있다. 하지만 정리를 잘 못 해서 고정 DJ는 해본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김태균은 오늘(12일) 열린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깜짝 질문을 던졌고, 김종민은 "아주 역사적인 날"이라고 짧고 굵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균이 김종민에게 "결혼 안 하냐. 만나는 사람은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종민은 "없다. 빨리 결혼하고 싶다. 만으로는 38살이지만 올해 마흔"이라고 답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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