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안토니오 바요나는 자신의 SNS에 “한국에서 상영되고 있는 버전은 제가 승인한 공식 버전이다.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더는 논란이 되지 않기 위해 명확하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쥬라기 월드2’가 국내에서 12세 관람가 등급을 받기 위해 일부 장면을 임의로 삭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감독이 직접 나서 해명한 것이다.
이와 대해 배급사 UPI는 “이는 국내에서 임의적으로 특정 장면에 대해 편집하거나 요청한 것이 아닌 감독과 제작자, 제작사의 승인을 거쳐 본사로부터 직접 제공받은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