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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가스공사 분당 사옥 15일 발파 해체…주변 통제

최고 34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옛 한국가스공사 터에 남아 있는 사옥 건물이 발파 해체 공법으로 철거됩니다.

성남시와 분당경찰서는 주상복합 주택건설 민간 사업자가 오는 15일 오후 3시 분당구 정자동 215번지 일대 옛 가스공사 터에 있는 옛 사옥 건물을 철거한다고 밝혔습니다.

철거되는 건물 주변에는 탄천 산책로와 탄천 건너편으로 빌라와 아파트 등이 있어 발파 해체 작업에 앞서 주변 통제 등 안전 조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경찰은 발파 시간인 오후 3시 전후 5∼15분 정도 정자동 이마트 앞 불정사거리∼옛 가스공사∼돌마교사거리 0.7㎞ 구간 교통신호 등을 제어해 발파구간으로 이어지는 인도와 차로를 통제합니다.

건물이 철거된 자리에는 오는 2021년까지 27∼34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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